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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월간 새벽 세번째 이야기 [ 명절 ]
작성자 새벽농수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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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일 2024-02-27 14:14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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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29


월간 새벽 세번째 이야기 [ 명절 ]



지글지글~ 바사삭


고향집 현관문을 여니 누릿한 전 부치는 냄새가 집안 가득합니다.

 지글지글 기름이 끓는 소리도 "내가 고향집에 왔구나!"라는 걸 실감케 합니다.


마트서 만원 이만 원이면

우리 식구 먹을거 충분하다고 매번 이야기해도 어머니는

첫째 둘째 셋째가 싸가고도 충분할 만큼 한 소쿠리씩 전을 부칩니다.


허리 아프다고 징징거리시는데 타지에서 일하는 자식들

당신손으로 해서 먹이고 싶으신 마음이 느껴지는 명절입니다.

 

늘 기다리고 계시니 먼 길이어도 가게 되고

우리 엄마가 부쳐준 전이 제일 맛있다는 걸 집 떠나니 실감합니다.


편리한 게 인스턴트이고 

간편한 삶이 몸에 배어버린 도시 생활에 엄마의 손맛이 더욱 반갑습니다.


사랑으로 차려진 밥상 

믿음이 가득한 설날


새벽농수산이 여러분의 설날 밥상에 신선함과 따뜻함을 선사합니다.



for. SAEBYEOK.NSS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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